맥북 사용법 알아보기 :: 초보편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맥북을 쓰게 되면 화면 구성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익숙지 않은데요. 저 역시도 맥북을 처음 사용했을 때 윈도우 사용법과 너무 달라서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맥북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들을 위해 맥북 사용법을 적어보려고 합니당,,

 

 

먼저 맥북은 윈도우와 다르게 화면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다양한 기능들과 여러 메뉴들까지 알아볼게요.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맥북과 관련된 정보들을 많이 올릴 예정이니 참고하길 바라요. 그럼 이제 맥북 사용법을 알아볼까요?

 

2021. 3. 7)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봐주시고 계시네요..! 맥북 관련 정보 올린다고 해놓고 계속 안 올렸는데 얼른 맥북 관련 포스팅을 쫘악 해야겠어요😭

 

목차

  • 화면 구성(메뉴막대, 데스크탑, Dock)
  • MAC 정보 확인하기
  • 트랙패드와 키보드
  • Launchpad와 Finder

 

화면 구성
(메뉴막대, 데스크탑, Dock)

 

먼저 맥북의 화면 구성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Mac은 화면 상단의 메뉴 막대와 하단의 Dock 그리고 데스크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화면 상단의 메뉴 막대 각종 메뉴와 아이콘을 사용해서 MAC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여러 명령을 실행할 수 있어요.

 

먼저 ①번의 애플 로고를 눌러보면 Mac 정보, 시스템 환경설정, 화면 잠금, 시스템 종료하기와 같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어요. ②번의 메뉴들은 앱 메뉴인데 현재 사용 중인 앱의 이름을 표시하고, 해당 앱의 주요 기능을 나타내는 메뉴예요. 즉 내가 지금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메뉴가 바뀐다는 뜻입니다!

 

오른쪽 상단 메뉴 막대의 ①번에서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배터리 등 아이콘을 사용하여 정보를 확인하거나 기능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인터넷 연결을 하려면 와이파이 버튼을 눌러서 네트워크 연결부터 해줘야겠죠?

 

그리고 ②번의 돋보기 모양이 Spotlight 아이콘인데 이걸 누르면 Mac에 있는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어요. ③번의 Siri시리 호출 기능이고 ④번의 알림 센터 아이콘을 클릭하면 알림 센터에서 일정 정보나 다양한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당~

 

데스크탑윈도우의 바탕화면과 같은 개념인데요. 빈 바탕에서 오른쪽 마우스(또는 트랙패드 오른쪽 부분)를 누르면 여러 옵션들이 뜹니다. 여기서 '새로운 폴더'를 클릭하면 새 폴더가 만들어지는데 '정보 가져오기' 버튼을 누르면 생성 날짜, 최근 사용일, 용량 등 여러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화면에 보이는 배경은 맥북의 기본 배경 화면인데요. '데스크탑 배경 변경'을 누르면 다른 배경으로 변경이 가능하답니다.

 

애플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데스크탑 배경화면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원하는 배경화면을 클릭을 하면 바로 적용이 돼요. 또한 왼쪽 하단의 + 버튼을 눌러 본인이 원하는 사진을 가져와 배경으로 바꿀 수도 있어요!

 

그리고 데스크탑의 폴더들이 여러 개 흩어져 있을 때 정리를 도와주는 정렬 기능이 있는데요. '다음으로 정렬'을 누르면 이름, 종류, 최근 사용일 등 어떤 기준으로 파일을 정렬할 것인지 뜨는데 본인이 원하는 순으로 정렬을 시켜주면 예쁘게 정리된 파일들을 보실 수 있어요ㅎㅎ 우측 사진은 '이름'순으로 정렬된 모습이에요.

 

그리고 보기 옵션 창에서 아이콘 크기를 조절하거나 간격 크기 등 여러 가지 옵션들을 바꿀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하단의 Dock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앱과 폴더를 보관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장소예요. MAC을 처음 실행시키면 여러 응용 프로그램이 기본적으로 Dock에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앱은 하나씩 써보면서 익히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밑에 까만 점이 표시되어 있는 앱들은 지금 실행 중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표시예요.

 

Dock은 이렇게 경계선이 있는데요. 경계선을 기준으로 왼쪽엔 앱, 오른쪽엔 폴더나 파일을 추가할 수 있어요. Dock 항목을 추가하는 방법은 Launchpad 또는 Finder - 응용프로그램 폴더에서 추가하고 싶은 앱을 Dock으로 드래그하면 되는데요. 앱은 경계선 왼쪽으로, 폴더나 파일은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되겠죠? Launchpad와 Finder 정보는 밑에 적어놨으니 참고하세용. 

 

Dock 항목에 있는 앱을 제거하고 싶을 땐 그 앱을 데스크탑 또는 휴지통으로 드래그해주면 됩니다. 데스크탑 쪽으로 드래그할 때는 '제거' 버튼이 뜰 때까지 드래그하면 돼요. 그리고 앱들의 자리를 바꾸고 싶다면 그냥 앱을 드래그해서 옆으로 옮기면 됩니다. 간단하죠?

 

 

TIP
 
 

Dock에서 제거한다고 해서 앱 자체가 삭제되는 게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Dock 설정 바꾸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먼저 애플 로고를 눌러 '시스템 환경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그다음 맨 위에 보이는 Dock을 클릭해줍니다.

 

위의 사진이 Dock 설정창 화면인데요. 여기서 Dock의 원하는 옵션들을 설정할 수 있어요. Dock에 있는 앱들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화면에서의 위치를 하단이 아닌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또한 다른 옵션들도 많이 있으니 잘 살펴보고 적용하길 바랄게요.

 

사실 Dock 환경설정을 더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름이 나오지 않는 Dock의 경계선 부분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 위 사진처럼 뜨는데 여기서 쉽게 Dock 환경설정을 들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환경설정을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간단한 설정은 바로 할 수 있답니당~

MAC 정보 확인하기

이번에는 본인의 Mac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이에요. 애플 로고를 눌러보면 '이 MAC에 관하여'라는 버튼이 있는데 그걸 눌러보면 '개요' 탭에서 사양 및 일련번호 등 Mac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2014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고급형을 사용 중이에요. 최신 맥북 갖고싶다,,,😭

 

저장 공간 탭에서는 내 맥북의 저장 공간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관리 버튼을 누르면 어떤 항목이 용량을 얼마나 차지하는지 알 수 있고, 항목별로 제거도 가능해요. 저는 500GB라서 그런지 용량이 아주 넉넉합니다 :)

 

그리고 지원 탭에는 macOS 도움말과 사용 설명서가 있고, 서비스 탭에서 '나의 서비스 및 지원 보증 기간 상태 확인'을 클릭하면 일련번호를 입력한 후 보증기간을 확인할 수 있어요.

 

개요 탭으로 다시 돌아가서 시스템 리포트를 눌러볼까요? 그럼 여러 항목이 뜨는데 여기서 전원 탭을 눌러보면 내 맥북의 배터리 최대 충전 용량 및 사이클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배터리 최대 충전 용량은 높고, 사이클 수는 적은 게 좋은 거겠죠?ㅎㅎ

 

트랙패드와 키보드

트랙패드클릭, 탭 하기, 오므리기 및 쓸어 넘기기와 같은 멀티 터치 제스처로 마우스 없이도 쓰기 편한 환경이 제공돼요. 이 트랙패드가 맥북의 장점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어요! 맥북의 키보드는 윈도우랑 조금 달라서 헷갈릴 수 있는데 단축키 설명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에요ㅎㅎ

 

트랙패드 설정 상단 메뉴 막대의 애플 로고 - 시스템 환경설정 - 트랙패드를 누르면 설정창이 뜨는데 여기서 원하는 옵션을 설정하면 돼요. 옵션을 하나씩 눌러보면 그 옵션이 어떤 모션인지 영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이해가 쉬울 거예요.

 

기본적인 키보드 한/영 설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로 들어갑니다. 입력 소스 탭에서 'Caps Lock 키로 ABC 입력 소스 전환' 옵션에 체크를 하면 caps lock키를 눌러 한/영 전환이 가능합니다. 또는 단축키 control과 스페이스 바를 눌러도 한/영 전환이 가능하므로 편한 방식으로 쓰시면 됩니다.

 

왼쪽 하단 +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언어를 추가할 수도 있으며, 상단 메뉴 막대에서 입력 메뉴를 클릭해서 언어 변경도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이번엔 한글을 한자로 변환하는 방법인데요! 생각보다 간단하답니다. 먼저 변환할 한글을 적고, 뒤에 커서를 두거나 드래그해주세요. 그 상태에서 단축키 option과 return (엔터) 버튼을 누르면 한자 변환 창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원하는 한자의 옆 숫자 키 또는 엔터를 누르면 바로 변환이 될 거예요.

Launchpad와 Finder

Launchpad는 아이폰처럼 Mac에 설치된 앱을 보여주는 공간이에요. 여기서 앱을 열거나, 정리 및 제거를 할 수 있어요. Launchpad를 실행할 때 굳이 클릭하지 않아도 트랙패드의 '엄지 및 세 손가락 오므리기' 제스처를 사용하면 바로 실행할 수 있어요.

 

앱 제거는 option 키를 꾹 누르면 앱 옆에 X 표시가 뜨는데 그걸 클릭한 다음 '삭제'를 누르면 돼요.

 

Dock의 맨 왼쪽에 보이는 FinderMac의 모든 파일에 접근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본 앱이에요.

 

Finder를 열어보면 이렇게 뜨는데 앱 이름처럼 손쉽게 파일을 찾을 수 있도록 4개의 파일 보기 옵션을 제공해요. 왼쪽 사이드바에는 자주 사용하는 폴더, 외장 디스크 및 태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콘 방식으로 보기, 목록 방식으로 보기, 계층 방식으로 보기, 갤러리 방식으로 보기 이렇게 4가지 보기 옵션을 제공하니까 보기 편한 대로 설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각 보기 옵션마다 이름, 추가된 날짜, 최근 사용일 등 어떤 기준으로 파일을 정렬할 것인지 설정할 수 있어요.

 

Finder를 연 상태에서 command와 ,를 누르면 Finder 환경설정이 열리는데요. 여기서 Finder를 열면 실행될 폴더를 선택하거나 사이드바에서 항목을 보이거나 숨길 수 있고, 확장자 표기 및 폴더 우선 정렬 등 다양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맥북을 처음 사용하면 익스플로러가 없어서 인터넷을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어리둥절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맥에서는 익스플로러가 아닌 애플사의 사파리로 인터넷을 사용하며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려면 맥에 부트캠프를 따로 사서 깔아야 한답니당! 즉 윈도우의 익스플로러가 맥에서는 사파리예요~

 

맥북 스크린샷 화면캡쳐 방법 보러 가기

 

자 이렇게 오늘은 맥북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 모든 내용들을 다 적으려면 너~무 길기 때문에 스크린샷이나 다른 여러 기능들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에요! 혹시 궁금한 게 있는 사람들은 댓글로 남겨주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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