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미 와플 메이커 추천, 크로플 만들기 : 곰곰 미니 크로와상 생지

단미 와플 메이커 언박싱

홈카페의 정석하면 또 와플 메이커지. 그래서 한때 크로플을 만들어 먹고 싶어서 살까 말까 x 100번 고민했었는데 친구한테 선물로 받게 된 단미 와플 메이커💛 내가 선물 받은 와플 메이커의 정확한 제품명은 단미 샌드위치 & 와플 메이커 DA-SAN01!

색상은 화이트랑 레드, 핑크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깔끔한 화이트가 가장 인기가 많은 듯하다!

친구가 센스 있게 화이트 색상으로 주문을 해줘서 넘나 감격,, 어디 놔둬도 모든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고 예쁜 듯.

사이즈는 대략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정도? 딱 1-2인 가구가 쓰기에 적합한 느낌. 무게도 그렇게 무겁진 않다.

손잡이에 잠금장치가 달려 있어서 플레이트에 많은 토핑을 넣어도 된다고 하넹?

이 단미 와플메이커를 처음 사용했을 때 연기가 나길래 뭔가 했는데 이렇게 필독사항에 적혀있었다. 처음 사용 시에는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원래 본체에 샌드위치 플레이트가 장착되어 왔는데 나는 크로플을 해 먹기 위해 와플 플레이트로 교체했다.

단미 와플메이커는 터치 한 번으로 쉽게 플레이트 분리가 가능해서 세척하는 것도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전원코드는 이렇게 받침대에 돌돌 말아주면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그럼 이제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크로플을 만들어 볼까~?

먼저 크로플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크로와상 생지! 쿠팡 로켓배송으로 거의 만 원 정도에 구매했던 것 같다.

총 15개의 크로와상 생지가 들어있는데 사이즈가 미니미라서 귀엽다ㅋㅋㅋㅋ

이 제품은 따로 ON/OFF 기능이 없다. 그래서 살짝 아쉬운..? 전원코드를 연결하면 열기가 점점 올라오는 게 느껴지면서 LED 램프에 빨간불이 자동으로 켜진다.

예열이 완료되면 불이 꺼지는데 이때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팬 위에 올려주면 된다.

크로와상 생지는 미리 실온으로 10분 정도 해동시켜주자. 내가 산 곰곰 미니 크로와상 생지는 사이즈가 미니미라서 2개를 올리면 딱 적당하다. 1개는 턱 없이 부족해~

손잡이 잠금장치를 고정시킨 후에 대략 5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따로 타이머 기능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수시로 확인하면서 맛있게 익었다 싶으면 꺼내 주면 된다.

완성된 크로플! 이거 해 먹으려고 바닐라 아이스크림 시킨 사람 누구야. 나네.

너무 맛있다ㅠㅠㅠㅠ간편하게 홈카페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이 와플메이커의 단점이 있다면 딱 두 개. 타이머와 on/off 기능이 없는 건데 사실 그렇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다. 이제 자주 해 먹어야지~